2024년 12월 23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 신문을 통해 알게된 것들

2024. 12. 23. 07:44헤드라인뉴스

★★12월 23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내년 韓 제조업·수출 '경고등'…'수출주력' 반도체도 고전 예상...산업硏·한경협·무협, 내년 전망 보고서…한목소리로 "우려"...반도체 등 주요 산업, 美 보호무역·中 경쟁 등 심화 '도전'



☞서울~인천, 부산~거제 잇는 M버스 3개 노선 내년 신설...민영제 M버스 노선 3개 신설...서울양지~인천중구, 서울강남~인천연수구, 부산~거제



☞이젠 ‘빚내서 빚갚기’도 어렵다…개인 채무조정·회생 신청 ‘역대 최다’ 눈앞...‘법인 파산’은 이미 최다



☞탄핵 정국에 전기요금 인상 동력 '약화'…1분기 동결 무게 실리나...내주 연료비조정단가 발표 예정…㎾h당 +5원 유지 전망...정국 혼란 요금 조정 논의 뒷전…한전 눈덩이 적자 숙제



☞"취약계층 면세자 환급형 세액공제가 연금개혁 첫걸음"...KIRI 리포트 '면세자에 대한 연금세액공제의 적용과 시사점'



《금  융》



☞원·달러 환율 상승세에도 인버스 ETF 매집한 개미들…"평균 7% 손실"...원·달러 환율 이달 들어 50원 가까이 올라...개인, 달러 인버스 상품 220억 원 순매수...7% 급락···"불확실성 탓 추가 상승 가능



☞상속세 감세 ‘올스톱’…내년 상반기 유산취득세 전환 중심 논의...탄핵정국에 부결안 재추진 부담...공제인별 한도 설정·확대 가능성



☞하락장 속 ‘큰손’ 연기금...전력주 잡나...순매수금액 상위종목에 전력주 다수 포함...트럼프 출범에 따른 대미수출 타격 비껴갈 것으로 전망



☞비트코인, 나흘 만에 하락세 ‘멈춤’…9만7000달러대 거래...미 대선 이후 상승세…연준의 기준 금리 발표 이후 3일간 하락...당분간 변동성 커…장기적으론 상승 전망



☞올해 서민대출 연체율 2배 급등…당국 ‘햇살론’ 손질...햇살론15·최저신용자특례 대위변제율 역대 최고치...은행권도 생활자금·비대면 대출 빗장 푸는 분위기



《기  업》



☞K-배터리, 미국 시장서 일본·중국 제치고 1위 등극...미국 이차전지 핵심 소재 수입액 96억 달러...이 중 33.7%는 한국…2020년 8.5%에서 급등...트럼프 '이차전지 관세 부과' 움직임에 촉각



☞오로라핑 돌풍 SAMG…중·일 매출 호조로 4분기 흑전 전망...日, 10월 중순 티니핑 시즌2 방영 및 MD 판매 시작...현지 1200여개 매장서 판매…일부 매장 매출만 2억...“진출 초기 기대이상…프로모션 등으로 IP인지도↑”...4분기 흑전은 기정사실…내년 본격 실적개선 ‘기대’



☞삼성·SK, 수요 부진에 4분기 반도체 실적 눈높이 낮췄다...삼성 DS 영업익 3조∼4조 원대 예상...SK하이닉스 최대 실적 예상, 기대치는 다소 낮아져



☞롯데, 재무개선 속도 낸다…마트 영통점 매각·헬스케어는 철수...허리띠 조이고 사업구조 개편...유통군은 부동산 재평가 및 자산 매각 추진...신성장 사업 강화, 주주가치 제고 이행 나서



☞바다로 가는 건설사들…‘해양풍력 ’으로 외연 확장...한화·대우·현대, 국내 대기업 잇따라 관련 사업 확대...IEA “2035년, 풍력이 글로벌 2위 발전원 될 것”



《부 동 산》



☞비상계엄에 경기한파까지 덮친 K직장인…"10명 중 4명 내년 실직 걱정"...국토부, 국세청 등 통보 세금 추징 등 엄중 조치



☞탄핵 정국에 청약 관심 뚝↓ 가계약 후 이탈률도 급증…얼어붙은 분양시장...대출규제에 정치 불확실성 커져 매수 심리 위축...건설업계 내년 1·2월 분양 계획 조정 검토...“이대로 가면 지방 부동산 시장 무너질 것”...내년 1분기 이후에나 시장 안정화 전망



☞"빚이 69억이라"…경매 나온 '압구정 현대' 아파트에 뜨거운 관심...대부업체 근저당권 설정액만 54.7억...고금리에 최상급지도 줄줄이 경매



☞하남교산 소형 주택형 늘려 3660가구 추가 공급...국토부 지구계획변경 고시···공원·자족용지 면적 줄이고 주택용지 늘려...고양창릉도 소형평형 비중 60% 이상···'전용 59㎡' 대세되나



☞강남·서초·종로·용산에 쏠린 富...10억 이상 자산가 70%는 수도권 거주...서울(45.3%) 20만9천명...경기(22.1%) 10만2천명...성동구 부집중도 소폭 하락



《사  회》



☞“의대 정원, 4000명선 2031년까지 늘려야…내년 최대 2만8748명 의사부족” 민간연구 결과...연세대 보건행정학부 연구팀, 사회보장학회지에 논문 게재..."의사 과소 공급은 의사 보수 상승 통해 의료비 단가 높이고 국민 부담 높일 위험성" 지적



☞"회사 짤리면 얼마 못 버티는데.." 직장인 10명 중 4명 내년 "실직 가능성"...직장갑질 119 직장인 대상 설문조사...정국 불안에 60% "사회보장제" 불충분



☞말본·루이뷔통·몽클레어…새빛시장 짝퉁 올해 4794점 압수...특허청·서울시 등 수사협의체 6차례 합동단속...18명 입건…처벌 수위 낮아 범법 11차례 피의자도



☞수시→정시 이월인원 금주 발표…대학별 발표시 조정 불가능...수시 추가모집 마무리단계…작년 전국 의대 수시 이월 인원 33명...교육당국 "한치 조정도 어려워" vs 의료계 "모집 중단" 여전한 줄다리기



☞에이즈 감염 40대 男, 미성년자 다수와 성매매…광주 ‘발칵’...이미 여중생 성매매 혐의로 구속 기소…채팅앱으로 피해자 유인...경찰, 피해 여성 청소년 4∼5명 추가 파악…검찰에 송치



《국  제》



☞美 '셧다운' 막았지만…"트럼프, 공화당 장악 한계 노출"...트럼프 ‘협박’에…‘셧다운’ 시한 넘겨 처리...“트럼프, 임기 내내 ‘부채 한도’ 과제”



☞합치거나 줄이거나…中굴기·트럼프 변수에 車업계 대응 각각...닛산·혼다 합병엔 기대 크지않아…폭스바겐, 비용효율 위해 감축...현대차그룹, 전동화 전환은 선방…SW 등엔 합종연횡으로 대응



☞中, 파키스탄에 스텔스전투기 J-35 40대 판매…"5세대 첫 수출"..."파키스탄, '스텔스 없는' 印 상대 우위 확보…中, 수출시장 발판 마련"



☞시리아 내전 끝났지만 멀게만 느껴지는 중동 평화...'파죽지세' 반군 진격에 러시아·이란·헤즈볼라 '무기력' ...영향력 확대하는 튀르키예·이스라엘…시리아 둘러싼 갈등 고조



☞"무너진 시리아 경제 재건 첫 단추는 서방 제재 해제"...에너지산업 붕괴로 경제 빈사…14년 내전에 원유생산량 ¼로 급감..."쿠르드 민병대가 장악한 유정 통제권 시리아 정부에 반환해야"..."고학력·부유층 난민 귀향도 중요"…튀르키예 '시리아 특수' 기대


2024년 12월 2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러시아, ‘암 백신’ 개발 발표 → ‘내년 전국민에 무료 배포... 러 정부, ’mRNA 기반 백신‘ 개발 성공 주장. 임상시험에서 종양 발달과 잠재적 전이를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 모든 암에 적용되는지, 특정 암에 적용되는 지 언급 없어. 세계 반응은 회의적



2. 출퇴근에 하루 1시간 13분 소요 → 수도권은 1시간 22분(19km) 가장 길고, 수도권 외는 60분대... 평균 출근 시각은 오전 8시 10분, 퇴근은 오후 6시 18분. 통신 3사 위치정보 이용 집계



3. 금융자산 10억 이상 46만 1000여명 → 이들은 전체 인구의 0.9%에 불과하지만 이들이 보유한 금융자산은 약 2826조원으로, 전체 가계 금융자산의 약 59%를 차지. KB금융 ‘2024 한국 부자 보고서’



4. ‘항명’ vs ‘반란’ 처벌 → 계엄 상황에서 ‘항명’의 처벌 규정은 1년 이상 7년 이하의 징역이지만, ‘반란’ 모의에 참여하거나 반란에서 중요한 임무에 종사한 사람은 최대 사형이다



5. ‘한국의 정자 시리즈’ 사진작가 ‘김 심훈’ → 16년 동안 전국 420여개 정자를 기록했는데 그가 정자들을 ‘선비놀음 하듯’ 다닌 것은 아니다. 그는 화물을 운송하는 대형트럭운전이 생업이다. 생업의 틈틈이, 목적지 주변의 정자를 찾아다니며 사진을 찍었다...



6. 전주 ‘얼굴 없는 천사’, 올해도 8천여만원 몰래 두고 가 → 소년소녀 가장에 전달해 달라... 2000년부터 25년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성탄절 전후로 주민센터에 익명으로 성금 남겨. 25년째, 10억 넘어 ▼



7. “2028년까지 ‘매머드’를 복원하는 데 매우 매우 자신한다” → 멸종생물 보존-복원 미국 바이오 기업 ‘콜로설 바이오사이언스’ CEO 인터뷰. 이 회사의 가능성을 보고 ‘반지의 제왕’ 감독 등 유명인이 지금껏 투자한 금액만 약 3400억원에 이른다



8. 러, 영화 소품으로 쓰는 60년대 장갑차까지 동원? → 러 최대 영화 제작사인 모스필름, 1950년대 제작 탱크 등 군용 차량 50여대를 군에 제공하기로. 러-우 전쟁 2년 10개월 동안 러시아는 탱크 3600여대 등 총 1만 1000여대 손실, 이는 러시아의 15년간 생산물량이라고



9. 미국의 31대 대통령 ‘후버’ → 그는 호평 속에 대통령이 됐지만(득표율 58.2%, 미국 역사상 유일한 4선 대통령 F.D. 루즈벨트의 첫 당선 득표율도 57.4%) 대공황이라는 위기를 제대로 대처하지 못해 당시 미국인들은 대공황을 ‘후버 공황’이라고 불렀고, 그의 이름을 딴 ‘후버빌’은 판자촌을 가리키는 말이 됐다



10. 기아 카니발, 역대 최대 판매기록 → 올해 1~11월 카니발 글로벌 판매량 15만 7336대, 이중 국내 판매량이 절반에 가까운 에서 총 7만 5513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