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 21. 07:47ㆍ헤드라인뉴스
★★01월 21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올해 설 선물세트 3~5만원대 선호…가정 소비 농산물 인기...농진청, 농식품 구매 행태 변화 조사 발표...제수용 농산물↓ 일반 소비용 농식품↑...사과·한우 갈비 선호
☞국제유가 '美 러 제재' 공급우려 지속에 상승…WTI 78.47달러..."유조선 운임 상승·백워데이션 확대…공급 감소 전망"...가자 휴전은 유가 제한…홍해 선박 공격 중단 기대
☞'고환율=수출 호재' 옛말…조선·車·기계 빼곤 모두 '흐림'...지금도 어려운 석화·정유…‘엎친 데 덮친 격’...반도체, 제조원가·해외투자비 상승 ‘이중고’...조선·자동차도 고환율 장기화 시 ‘역풍’
☞한은 "올해 성장률 1.6~1.7%로 하향 조정...정국 불안에 –0.2%p“...비상계엄 등 정치적 불확실성에 성장률 하방 압력...올해 2분기에 해소돼도 올해 성장률 0.2%p 낮아져...경제심리 위축에 소비·투자 등 내수 부진 예상보다 커...“추경 빠르게 추진되면 경기 하방압력 상당부분 완충”
☞“배 한 상자 7만원, 사과 5만원”…설 명절 앞두고 치솟는 과일값...청량리 청과시장에서 배 한상자 6~7만원대...사과도 5만원 안팎…명절 다가오면 더 올라...서울 차례상 비용…전통시장 22만4천원·마트 25만8천원
《금 융》
☞트럼프 2.0 시대 임박…원화값 1460원서 등락...美 관세 정책에 달러 강세지만...연휴 전 달러 매도가 원화값 방어할듯
☞12월 거주자외화예금 1013억弗...“석 달 만에 반등”...한은 '2024년 12월 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11월보다 28.7억달러 증가하며 3개월 만에 상승...美달러화(38억달러)·유로화(2.3억달러)예금 등 증가
☞"기초연금 수급연령 70세로 높이면 연 6조원대 재정 절감"...국회예정처 '노인연령 상향 재정 절감' 추계..."최근 2개 년도 기준 총 13조1119억 원 절감"...정부 "65세인 노인연령 기준 상향 논의 착수"
☞'신고가' 갈아치운 비트코인, 숨고르기…"트럼프 효과 선반영"..."취임식 당일 큰 변화 없을 것"…트럼프 부인 밈코인 출시...이더리움으로 쏠리는 관심…SEC, 노바랩스에 소송 제기
☞주택 보유했다면 연말정산 때 월세 세액공제 못받는다...국세청, '주택자금 세액공제 유의사항' 안내...근로자 5명 중 1명꼴로 주택자금 공제 혜택...총급여 8000만원 이하면 월세 세액공제 가능
《기 업》
☞"대기업 78%, 설 명절 전 중소 협력사 납품대금 조기 지급"...삼성, SK, 현대차, LG 등 18개 주요 기업집단...6조3000억 원 규모… 평균 설 명절 2주 전에
☞적자 늪 빠진 배터리…정부·업계 TF 통해 지원 논의한다...산업부·업계 '이차전지 비상대책 TF' 구성...배터리 업계 4분기 줄줄이 적자 예상...캐즘 장기화·中 공세·트럼프 2기 등...불확실성↑…애로 공유·지원책 논의
☞트럼프 공식 취임…현대차그룹, 美 사업 강화 '총력'...호세 무뇨스 사장 등 취임식 참석...미국통 인사 통해 관계 강화 나서...지난해 미국서 사상 최대 판매량...미국 시장 중요성 갈수록 커져...트럼프 정책 불확실성 극복 관건
☞"환불 불가" 티메프 사태 안 끝났다…'닮은 꼴' 머지 사태는?...여행업체‧PG사, 집단조정안 '수용 불가' 입장…소규모 2곳만 수용...'머지 사태' 당시 모든 사업자 수용 거부…소송에도 환불 요원
☞"기업 10%는 좀비, 정상회사까지 피해…솎아내야"...돈 벌어 이자도 못내는 좀비기업 비중 10% 달해...정상기업 피해 입히고, 국가경제에도 부정적 영향...구조조정 활성화해서 부실기업 퇴출해야 경제에 도움
《부 동 산》
☞“아파트만 고집할 필요 없겠네”…도시형생활주택도 85㎡로 설계 가능...면적 제한 완화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 21일 시행...60∼85㎡ 150가구 이상 땐 경로당·놀이터 지어야
☞“7억→4억, 9억→6억”… 한달만에 집값 30~40% 하락한 광명...평택과 광주 제외하곤 경기도서 가장 많이 하락...2027년까지 1만7405세대 신축아파트 공급 예정
☞서울시, 미아동 재개발 사업지에 ‘입체공원’ 도입…분양가구 수 늘어난다...6번째 규제 철폐 적용...입체공원도 공원으로 인정...연면적 5000㎡ 이상 늘어날 전망
☞“서울 집값 심상치 않네”…정부 통계 들여다 보니 ‘하락 전환’ 조짐...한국부동산원 발표 1월 둘째주...주간 아파트 매매가격 -0.0043%...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 0.4p↓...매물도 증가 추세
☞"급매·증여 아니면 거래 없어요"…노도강 거래 한파...노도강·금관구 아파트값 0.02~0.04% 하락...시세보다 2억원 낮은 거래도 "증여 목적"...급매 외 구축 거래 뚝…임대차 물건도 ↓
《사 회》
☞경찰, '서부지법 습격' 등 66명 구속영장 신청…2030이 과반...총 90명 현행범 체포…나머지 24명 영장 신청 '미정'...유튜버 3명 포함…경찰관 44명 경상·7명 중상
☞치매 환자 늘어나는데...판정부터 면허취소까지 ‘10개월’...치매, 운전면허 결격 사유로 규정돼...치매인구 2050년 300만명 전망
☞서울서만 19곳 "등록금 올린다"…학생들 반대에도 인상 행렬...이화여대 이어 연·고대 등 최대 5.49% 인상 검토..."17년 동결로 재정난"…대학생 98% "인상 반대"..."설연휴 전에 결정…이번주 등록금 책정 분수령"
☞문제 늘고 점수 촘촘해진 수능 탐구…"수험생 부담 커질 듯"...교육부·평가원, 2028 수능 시험·점수 체계 개편...탐구 문제 총 10개 늘고 25년 만에 소수점 배점..."지엽적 내용 출제 가능성…고3 교실 파행 우려"
☞지독한 독감…"힘 빠지고 입맛 없고" 후유증도 오래간다...쇠약감·기침·근육통·피로감 등 다양...고령자·만성질환자·암환자 등 주의...충분한 휴식·균형잡힌 식사 챙겨야
《국 제》
☞트럼프 2기 시작…안보·통상 대변혁 예고...산업 이어 대외정책에 관세 무기화...우크라 조기종전도 추구...대북·동맹정책 따라 한반도 영향...한국 방위비 분담금 증액 다시 압박
☞트럼프 "첫날에만 거의 100개 행정명령…역사적 속도로 행동"..."바이든 급진명령 전부폐기"…취임 하루 전 국경통제 등 공약 이행 강조...'바이아메리칸' 약속하며 "관세로 세금·물가 낮추고 공장 가져오겠다"..."비상권한으로 美에 AI공장 짓게 하겠다…軍에 미국산 아이언돔 건설 지시"
☞이시바 지지율 작년 출범 이래 최저…64% "지도력 발휘 못할 것"...마이니치 조사서 최저…요미우리 조사서 1%p 올랐으나 "제자리걸음"
☞밴스 美 부통령 당선자, 한정 中 국가 부주석 만나 현안 논의...펜타닐·무역 균형·지역 안정 등 의제 거론돼...中, 이례적으로 미 대통령 취임식에 고위급 인사 파견
☞세계 정상, 가자휴전·인질 석방 환영…"남은 단계 온전히 이행해야"...일제히 기대감 표시하며 휴전 체제 지속 촉구...자국민 인질로 남은 태국, 즉각적 석방 요청
2025년 1월 2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한국 5대 그룹 총수, 트럼프 취임식 참석 없어 → 반면 정용진 신세계 회장,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인 류진 풍산그룹 회장, 쿠팡 김범석 의장, 우오현 SM그룹 회장, 허영인 SPC그룹 회장, 형지 최준호 부회장 등이 초청장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취임식에 100만 달러를 기부한 현대차는 호세 무뇨스 대표이사 사장 등이 취임식 전 만찬에만 참석한다고
2. 엔비디아 CEO ‘젠슨 황’, 트럼프 취임식에 안 간다 → 대만계 미국인인 젠슨 황은 미중 갈등 속에 바이든 대통령의 퇴임이 임박한 지난주 발표된 인공지능(AI) 칩 수출규제에 강하게 반발...
3. 알고리즘이 만든 필터로 자기가 보고 싶고 믿고 싶은 것만 올라오는 ‘유튜브’... → 보수 "尹 체포는 애초에 불법", "집회는 중국인 알바" vs 진보 "尹 체포 실패하면 공수처도 한 패", "집회는 노인 알바"...
4. ‘유니클로’의 부활 → 한국내 매장 132개로 중국(928개), 일본(803개)에 이어 세 번째. 2024회계연도(2023년 9월~2024년 8월) 한국 시장 매출 1조 601억원으로 14.9% 증가. 2019년 시작된 ‘노재팬’ 영향 거의 벗어나
5. 우리나라의 섬 → 모두 3382개(해양수산부). 이 중 86.28%(2918개)가 무인도. 도별로는 전남이 가장 많아 60.67%(1734개). 국제수로기구(IHO)는 표면적 1㎢ 미만을 바위(rock, 암도巖島, 암초巖礁)으로 분류하고 있다
6. 설 차례용품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20.3% 싸 → 4인 기준 전통시장 28만 7606원 vs 대형마트 36만 986원... 특히 전통시장이 싼 품목은 깐도라지(66.7%), 고사리(64.1%), 동태포(54.3%), 대추(50.0%), 숙주(40.4%), 탕국용쇠고기(38.8%)...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조사 ▼
7. 프랜차이즈 점주들의 반란? ‘차액가맹금’ 반환소송 → 차액가맹금은 가맹본부가 가맹점에 물품을 공급하고 남기는 유통 마진. 이미 2심에서 패소해 210억원을 반환해야 할 처지에 놓인 한국피자헛이 현재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가운데 교촌, bhc, 배스킨라빈스, 푸라닭, 롯데슈퍼 등으로 소송 번져
8. 중국, 춘절 맞아 '비혼', '페미니즘' 등 특별단속 → 중 공산당, 온라인 공간에서 결혼·출산에 관한 부정적 인식을 부추기는 의견과 ‘극단적 페미니즘’을 단속하는 ‘청랑·2025년 춘절 특별조치’ 밝혀. ‘청랑’(清朗)은 중국 당국이 추진하는 인터넷 정화운동을 일컫는 말이다
9. ‘구속 자제해달라’... 부산구치소 호소 왜? → 지난해 말 직역 법원, 검찰ㆍ경찰 등에 협조 공문. 부산구치소, 정원 대비 남성 수용률 150%, 여성 수용률은 200%로 전국 최고 과밀. 더 이상 수용자 받기 힘들다... 그러나 구치소 이전ㆍ확장 논의는 헛돌고 있어
10. ‘구치소’ vs ‘교도소’ → 전자는 구속영장에 의해 구속된 사람을 법원 판결이 내려질 때까지 임시 수용하는 시설. 후자는 법원 판결이 확정되어 징역형, 구류 처분 등을 받은 사람을 수감하는 곳이다. 일본 강점기 ‘형무소’로 부르던 것을 1961년 ‘교도소’로 명칭을 변경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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