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20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신문을 통해 알게된 것들

2025. 1. 20. 09:15헤드라인뉴스

★★01월 20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계엄 이전과 같다......IMF, 韓 경제성장률 2% 전망 이유는?...IMF 1월 세계경제전망 발표...매년 4차례 진행...탄핵정국 경제지표 미반영...4월 전망 하향 예상

☞지난달 ‘그냥 쉬었음’ 청년 41만명…불완전 취업도 37% 뛰어...청년층 고용지표 악화일로

☞보조금 폐지냐 유지냐… 트럼프 취임에 韓 산업계 긴장감 최고조...상무장관 지명자 칩스법 언급...현대차, 美 완성차 동맹 가세..."대외총괄 컨트롤타워 필요해"

☞육휴·출산급여 수혜인원…고소득층이 5.5배 더 많다...육휴·출산휴가 급여 등 모성보호...10분위 수급률 42.3%···1분위는 7.6%...중증질환자 비중 저소득층이 더 높은데...건보료 부담은 소득수준에 반비례...선별복지 통해 복지 사각지대 채워야

☞“중소기업 10곳 중 3곳, 작년 설에 비해 자금 곤란”...판매 부진과 원자재 가격, 인건비 상승 원인...10곳 중 6곳, 임시공휴일에 ‘휴무 계획 없어’

《금  융》

☞“바닥 기던 코스닥에 무슨 일?”…개미들 이 업종 대량매수에 ‘후끈’...코스닥, 바이오 열풍에 상승...개인매수 힘입어 올 7% 급등...코스피는 물론 나스닥도 제쳐...알테오젠·HLB 등 인기몰이...실적 호조에 추가 상승 기대감

☞존재감 커진 ISA·ETF·해외주식… 안정형 상품 투자 이어진다...금융상품 중 투자·신탁 비중 29.5%로 3.4%p 증가...올해 투자 의향도는 ISA, ETF, 정기예금 순으로 증가..."젊은 층 중심으로 거래 늘어… 투자 다각화 추세"

☞160조 굴리는 중동자본 '통큰 투자'…"외인 복귀 촉매제 기대"...UAE 국부펀드 ADIC, 韓 첫 투자...코스피 PBR 0.8배로 저평가 매력...반등 가능성에 적극 자금투입 나서...정부 UAE 투자협력 공들인 효과도...韓증시 상승률 1위···연초 흐름 좋아...향후 수익률 따라 추가 위탁 가능성

☞취임 앞두고 발행된 ‘트럼프 코인’…투자 광풍에 시총 16조원 넘어...트럼프 그룹 측이 80% 보유···“대통령직 이용해 돈 벌어”

☞국채 금리 급등에…美 지역은행 또 건전성 위기 맞나...10년물 국채 금리 연 5%선 위협...상업용부동산대출 14% 손실 위험...美 소형은행주 2달간 8.2% 하락

《기  업》

☞HD현대일렉 "美 변압기 슈퍼호황 10년 간다…선제 투자로 시장 선점"...美 변압기 70%는 순차 교체 대상...AI
데이터센터 등 신규 수요도 쑥...5년치 일감 쌓여…투자로 덩치↑...R&D 비용 30% 늘려 신기술 개발

☞부산시-대한항공 회동 미뤄지는데 LCC 통합작업 ‘가속화’...대한항공 출신 임원진 선임...에어부산 존속 가능성 희박...지역 사회 “시 적극 나서야”...새 임원진 퇴진운동도 불사

☞"조선3사 13년만에 함께 웃는다"…동반 흑자 달성 유력...고부가 선박 수주 확대…신조선가·환율 상승 여파

☞고려아연 이어 티웨이항공·아워홈까지…경영권 분쟁 확산...고려아연 표대결 앞두고 의결권 확보 치열...티웨이항공 올 정기주총서 분쟁 격화 조짐...테마주로 변질되기도···주가 변동성 주의

☞보폭 넓히는 정용진 시대 … 트럼프家 인연으로 韓美 가교역할...트럼프 취임식 참석하는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모친 지분 전량 인수하며 이마트 책임경영 본격 선언...본업 경쟁력 강화 위기 돌파...트럼프 취임식 이어 무도회...한국
기업가 중에 참석 유일

《부 동 산》

☞불황에 장사 없다… ‘부동산 불패’ 강남구도 침체 이어져...마포 소각장 철회 소송 주민 승소...호재에도 인근 아파트값 영향 없어...재건축 추진 성산시영은 가격 하락...강남구 2주째 보합 관망세 이어져...인기 재건축 단지만 가격 오름세

☞추진위 건너뛰고 조합 직접설립... 목동 6단지 재건축 속도 붙었다...주민 81% 동의… 4월 설립 신청...2027년 관리처분인가 목표...다른 단지들도 정비사업 잰걸음

☞빌라 1400가구가 새로 감정평가...전세보증금 반환 가입 산정시...공시가 아닌 감평가 활용 가능...'126%룰'로 역전세 직면하자...HUG에 이의 신청해 감정평가

☞'올파포' 올림픽파크포레온 입주장 끝나니 … 강남 전셋값 반등...송파 하락세 멈추고 소폭 올라...잠실 엘스·헬리오 5천만원↑...최대물량 올파포도 1억 상승...봄 이사철 앞두고 수요 늘어

☞'얼죽신' 안 통하고 아파트 '0개' 팔렸다…빈집 쌓여가는 지방 어쩌나...연초 청약·입주시장 한파...주택경기 위해 상반기 SOC 예산 12조 집행

《사  회》

☞화장장 늘었지만 독감 유행에 '속수무책'…원정화장·4일장 속출...호흡기 감염병 확산에 화장장·장례식장 포화상태…유족들 '발 동동'...화장장 찾아 원정길…빈소 마련 미루거나 4일장 '궁여지책'...장례업계 "호흡기질환 사망자 급증…고장위험 감수하고 화장로 가동"

☞전남 담양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발병…축산 당국 비상...발생 농장 살처분·반경 10km 방역 돌입...19일 오전 11시까지 일시 이동 중지 명령

☞독감 확산...마스크 쓰기 권장· 백신 접종 나선 서울 자치구들...성동구, 16일부터 독감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의무화...마포구, 국공립어린이집과 구립 노인사회복시설 종사자까지 무료 독감 예방...광진구, 어린이, 고령자 등 고위험군 8만7962명 대상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지원

☞지방대 등록금 줄인상 “재정난 더 버틸 수 없어”...정부의 동결 요청에도 인상 결정...국립대학 등은 올해에도 동결 예정

☞각목·쇠파이프 들고 "빨갱이 판사 잡아라"… 새벽 3시간 '무법천지'...분노한 尹 지지자들, 경찰 저지 뚫고 법원 난입 폭력...청사 곳곳 활보… PC 부수고 영장 발부 판사 수색...경찰·기자·시민에게 무자비 폭행… '3시간 아수라'

《국  제》

☞새 대통령 맞이하는 워싱턴…“지지” “반대”로 갈라져...백악관 인근선 시민단체 개최 ‘반트럼프’ 집회 5만명 운집...트럼프 지지자들도 도심 ‘북적’…양측 언쟁에 경찰 출동도...40년 만에 ‘실내 취임식’…한국 국회의원들, 참관 못할 듯

☞가자 휴전안 가까스로 '지각 발효'…'영구 종전' 의구심 커져...인질 석방 명단 제출 두고 양측 신경전...휴전 약속 시한 3시간여 넘긴 '지각 발효'...이스라엘, 한때 공습 재개해 사상자 내기도...이 강경파 반발·연정붕괴 위기도 변수로 남아

☞국경봉쇄·보편관세… 더 강력해진 美우선주의 부활 선언...‘MAGA’ 기조 집권2기 청사진 제시...정파 간 통합 시도보다 美 참상 강조...민족주의적 국정운영 방향 내세울 듯...외교 정책은 ‘힘을 통한 평화’ 앞세워...방위비 증대·그린란드 합병 언급 관측...일각선 “트럼프 팀, 빛·단결 등 강조”...비교적 낙관적인 분위기 보여줄 수도

☞그린란드·관세·무역·빅딜·부채상환… 최종 타깃은 '중국'...직접 거론 없어도 관심사는 중국...그린란드·파나마 가장 많이 언급...안보를 국제 쟁점화하며 中 압박...中·멕시코·加 상대로 '관세 카드'

☞美, 부채한도 도달 임박하자 특별조치…"6월 디폴트 가능성"...옐런 장관 "21일부터 공무원기금 지급 중단,...이달 14~23일 부채한도 도달"...의회에 부채한도 상향·유예 촉구해...10년 뒤 국가부채 비율, 사상 최대치 전망


2025년 1월 20일 신문을 통해서 알게 된 것들

1. ‘설 통행료 면제’ → 27일~30일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 2015년 박근혜 정부 때 1회성 면제 시행. 이후 2017년 문재인 후보가 대선 공약으로 제시, 유료도로법 개정으로 지속. 매년 1500억 도로공사 부담... ‘결국은 비이용자가 이용자의 통행료를 분담해주는 것’... 논란은 계속 ▼

2. 북한의 형제국이라는 ‘쿠바’에 한국 대사관 개관 → 쿠바는 한국의 193번째 수교국. 이로써 194개 유엔 가입국 중 한국과 수교가 없는 나라는 ‘시리아’가 유일.

3. 기업 CEO도 고령화 → 미국 S&P500 기업의 최고경영자(CEO)의 경우 50세 미만 CEO가 2009년엔 16%였으나 지난해에는 7%에 불과

4. 노인 65세 →한국의 법적 노인 연령은 65세. 1981년 ‘노인복지법’ 제정 당시 기대수명이 66.7세였던 점이 반영된 결과다. 이제 44년이 지났고 기대수명도 83.5세로 16.8년이 늘었다

5. 선 넘는 ‘머스크’?, 독일 강경우파 ‘독일대안당’(AfD) 공개 지지에 → 獨 정부, ‘X 더는 안 쓴다’... 국방부, X에 글 게시 중단. 외무부, 환경부도 이미 X 탈퇴, 60여 개 대학, 각종 노조, 연방대법원, 니더작센주 의회, 보훔·하일브론 등 지방자치단체가 X 보이콧에 동참

6. 5년전 2%대로 빌린 '영끌족'... 올해 4% 부담 → 대부분의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고정 금리로 대출받더라도 5년 후부터는 변동금리로 전환이 조건. 2019년~2020년 대출분이 올해 변동금리로 전환 시작. 금리 2% 금리 오르면 3억 대출에 이자부담만 연 600만원 늘어

7. 면세점, 韓선 고사 위기인데, 일본에선 ‘황금알'... → 지난해 12월 일본 찾은 외국인 관광객 340만... 역대 최다 돌파. 이 중 한국 관광객은 가장 많은 86만여명. 한국 관광객의 면세점 구매 비율은 2023년 50% 처음 돌파

8. 올해는 광복 80주년, 한일수교 60주년 → ’야스쿠니‘신사에 일본의 전범들과 함께 안치되어 있는 한국인 희생자 2만여명... 합사 반대 재판에서 앞서 일본 법원은 합사된 조선인들이 ‘일본인으로서 죽었다’는 야스쿠니신사의 주장을 받아들였지만 정작 일본 정부는 한국인에겐 유족 원호금을 지급한 적이 없다. ‘전후 일본 국적을 잃었다’는 이유다

9. 美 전체 암 사망자는 34% 감소했지만... → 구강암, 췌장암, 자궁암, 간암과 같은 암의 사망률은 오히려 증가. 미국암학회 2025년 보고서. 1991년부터 2021년 사이의 데이터 분석

10. 아버지 사후 갑자기 등장한 혼외자... 상속재산은? → 유전자 검사 등을 통해 친자임이 확인 되면 상속 재산 분배해야. 이미 분배가 끝났다면 먼저 상속받은 사람들이 새로운 상속인의 몫에 해당하는 돈을 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