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22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 신문을 통해 알게된 것들

2025. 7. 22. 07:10헤드라인뉴스

★★07월 22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소비쿠폰 신청 본격 개시…캐시백·포인트 고객 유치전 고조...신청 폭주에 신한카드 등 일시 전산 장애...지역사랑상품권 발행, 핀테크 기업도 상품권 알리기 한창

☞배터리 음극재 시장 고성능 '실리콘' 급성장…1.3%→2035년 6%...흑연 음극재 대비 에너지 밀도 높고 충전시간 단축

☞폭염·폭우가 몰고 온 ‘식탁 공포’…기상이변에 물가 비상...채소·과일·축산물 가격 줄줄이 상승...이른 더위 이어 장마철 피해 속출...정부·유통업계 물가 잡기 총력전

☞쓰러지는 중소기업…상반기 파산신청 1104곳 '역대 최대'...총 1104건으로 지난해 상반기 넘어서...중소기업의 자금난과 무관하지 않아

☞'美 관세 D-10' 7월 수출 2.2% 감소…패키지딜 필요성 커진다...대미 수출도 2.1% 감소…철강 2억弗↓...방위비 인상·비관세 장벽 등 논의 대상...위성락 美 파견…2+2 통상협의 가능성

《금  융》

☞코스피, 개인 매도에 상승폭 제한…3200선서 등락...외국인 4875억 순매수 vs 개인 7059억 순매도...업종별 혼조…금속, 기계·장비, 오락·문화 상승세...코스닥은 하락 출발해 약보합권…810선서 등락

☞7월 강달러는 착시?…“美 유동성·금리 부담에 하반기 약달러 전환 유력”...미국 지표 호조에 7월 들어 단기 강달러 흐름 뚜렷...통상 협상 불확실성까지 겹치며 달러 강세 압력 확대...유동성 개선·금리 부담 고려 시 하반기 약달러 전환 가능성

☞서학개미가 받은 배당금 10억달러…1년 새 2배 늘었다...예탁원, 상반기 외화증권 배당금 지급 현황 공개...미장 종목이 92% 차지…1위는 코인베이스 ETF

☞‘불장’ 맞은 코인…‘무역전쟁·지정학 리스크’ 살펴야...가상자산 법제화로 정책리스크 완화...비트코인 최고가, ETF·법안훈풍 상승...‘3분기 추가상승 여지 있다’ 전망도

☞빚투, 올들어 5.8조 증가 ‘사상최대’...신용잔고 21.5조, 37개월만에 최대...AI·방산·원전 등 주도주 자금 몰려...신용비율 32%…“아직 과열 아냐”...외인 유입·정책기대, 상승지속 전망

《기  업》

☞현대차·기아 '2025 레드닷 어워드' 11관왕 올라...최우수상 2개 본상 9개 수상...11관왕 달성...현대차·기아 나란히 최우수상 받으며 경쟁력 입증

☞전기차 수요 살아나는데…K-배터리, 2분기 실적 '희비'...LG엔솔 'IRA 특수'에 깜짝 실적...SK온·삼성SDI는 적자 지속 전망

☞셀트리온, 1000억원 규모 자사주 추가 매입…올해 여덟 번째...올해 자사주 매입 규모 약 7500억원...소각은 약 9000억원 완료

☞8월 항공권 유류할증료 인상⋯대한항공 최대 3만5000원 올려...아시아나도 최대 2만5800원 ↑⋯LCC도 비슷...업계 "이스라엘-이란 전쟁으로 유가 상승한 탓"..."9월 할증료 오를진 이달 16일부터 지켜봐야"

☞LNG 특수에 노사 해빙까지…K-조선, 하반기 ‘순항’ 예고...글로벌 수주 급감 속 한국 조선 ‘고부가 선종 전략’으로 선방...미국발 LNG선 발주 확대…中 견제 반사이익 기대감 지속...임단협 협의 등 노사관계 안정...“피크아웃 우려 넘을 것”

《부 동 산》

☞‘줍줍’은 옛말...‘무순위 n회차’에도 주인 못 찾아...선호 지역 아니면 기피 뚜렷...분양가 밑도는 ‘마이너스 P’ 계약 걸림돌

☞상반기 무더기 미분양 난 광역시들…부산·광주는 70% 넘게 청약 안 돼...1~6월, 청약 미달률 41.9%...부산은 77.7%, 광역시 중 최고...광주(76%), 대구(68.8%) 등도 70% 안팎 미분양...인근 준 신축에 비해 분양가 너무 높아

☞6·27 대책 후 쪼그라든 서울 아파트 시장…'중위가·면적' 뚝...중위가 6억6000만원→5억원 면적 84㎡→75㎡...거래량 대책 전 대비 73% 급감

☞"성수 재개발 대장 나가신다"…경쟁 뜨거운 '1지구' 집값도 들썩...성수1지구 8월 입찰 공고, GS·현대·HDC 3파전...2지구도 9월 예정, 삼성물산 참전 예상...시공사 선정 앞두고 집값 상승세

☞12억하던 전셋값이, 6개월 만에…'준강남' 과천에 무슨 일이...연초보다 수억원 뛴 과천 전셋값…"이주 수요 영향"..."한달새 분위기 반전…이주 끝나자 수요 급감"

《사  회》

☞장맛비 그치자 다시 폭염…서울 서남권에 '폭염주의보' 발효...서울시, 폭염 종합지원상황실 즉시 가동

☞다리 내려앉고, 왕릉 나무 쓰러지고…국가유산 호우 피해 14건...하루 새 피해 6건 더 확인…토사 유실·수목 피해 등 잇달아

☞총기·폭발물 청정국은 옛말…"총기규제 의미 있나" 불안 확산...인천 송도 총격 사건 후 사제총기 제작·유통에 대한 우려 커져...전문가 "사제총기 개념 명확히 정하고 부품·비승인 도면 유통 차단해야"

☞'新프로포폴' 원가 200만원→10억원에 판매한 일당 덜미...중독성 강한 에토미데이트...현행 마약류 미지정 공백에...대규모 유통·판매책 활개...檢, 9명 검거·5명 구속기소

☞'폭염 20분법' 제정됐지만… 법적 보호망서 빠진 노동자의 눈물...체감온도 33도 이상시 2시간 일하고 20분 휴식...더이상 권고 아닌 의무...노동자 건강 지키는 규칙...그러나 예외도 발생해...이동하는 노동자는 빠져 있어

《국  제》

☞日 자민당, 참의원 선거도 참패… 이시바 ‘최대 위기’...자민·공명 연립여당 47석 그쳐...與 122< 野 126 과반의석 붕괴

☞이스라엘, 트럼프 특사 만나 ‘가자주민 강제이주’ 협조 요청···“난민 수용국에 인센티브를”...액시오스 “에티오피아, 인도네시아, 리비아 관심”...이스라엘-하마스 협상은 진행 중...하레츠 “이스라엘, 처음으로 전쟁 종식 협상안 포함”

☞美 세계 경찰국가 지향, '힘을 통한 평화'엔 한계...우크라 휴전 중재 '난항', 푸틴 압박·우크라 지원으로 전환...이란 직접 공습해 핵협상 재개 '강제', 가자 휴전 난항...인도-파키스탄 휴전 등 중재외교 성과 '잇속 챙기기''

☞獨 "러, 드론공습 규모 2000대로 늘릴듯…우크라, 후방 타격해야"...독일 우크라TF 지휘관 "방공 위협 심각"..."무기 생산시설 공격…패트리엇은 낭비"...메르츠 "종심 타격 장거리무기 곧 지원"

☞“트럼프-시진핑 ‘경주 APEC’ 전후 회동 가능성 커”...홍콩언론 “트럼프, 상하이등 中 먼저 갈수도”...美국무장관 “양측 모두 정상회담 강한 열망”...‘취임 6개월’ 트럼프 “美 가장 존경받는 나라”


2025년 7월 22일 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오늘(22일)은 ‘염소 뿔도 녹는다’는 절기 ‘대서’(大暑) → 폭우 끝나니 다시 폭염. 전국 대부분 지역 폭염특보 발효. 열대야도 다시 시동

2. 1년 5개월간 집단행동... 환자와 국민에게 피해를 끼친 것에 대한 반성, 사과는 한마디도 없었다 → 세 가지 복귀 조건 내건 전공의들, 국민이 두렵지 않나... 최소한의 책임을 묻는 것이 정의에 부합한다. 그래야 ‘정부는 의사들을 이길 수 없다’는 망언을 더 이상 듣지 않을 것이다.(세계, 사설)

3. 동성 커플도 아이 낳을 수 있다? → 피부나 혈액 등 체세포를 줄기세포로 전환한 이를 정자와 난자로 분화하는 기술 7년 내 현실화 가능성. 일본 오사카(大阪)대 연구진은 수컷 생쥐 둘로 새끼를 낳게 하는데 성공. 생명존엄 등 윤리문제 불가피.(문화)

4. 태어나자마자 효도... 신생아도 소비쿠폰 지급 대상 → 성인과 동일, 최대 55만원. 기준일(6월 18일) 이후 태어난 신생아도 받을 수 있다. 출생신고를 한 뒤, 이의신청을 통해 지급 대상이 된다. 소비쿠폰을 받은 뒤 사망한 경우에는 상속 안돼, 잔액 환수.(아시아경제)

5. 자판기의 나라 일본 → ‘한식 자판기’, 스웨덴 전통 음식인 슈르스트뢰밍(한국의 삭힌 홍어에 비유되는 청어 절임) 자판기도 있어. 한식 자판기는 떡볶이, 김밥, 한식 냉동식품 등 다양한 종류를 제공하고 있다.(헤럴드경제)

6, 산불 이어 폭우... 직접 내 피해는 없더라도 국민 전체가 간접 손해 → 최근 집중호우 손실만 300억, 미집계 피해까지 더하면 더 늘어날 전망, 손해보험사 손해율 ‘비상’. 이미 자동차보험 손해율 3년째 상승 중,.. 올 피해까지 더해지면 보험료 인상될 수도.(헤럴드경제)

7. 기적은 없었다... 16세에 혼수 상태에 빠진 사우디 왕자, 20년 만에 결국 사망 → 현 사우디 국왕의 손자 중 한 명인 그는 2005년 영국의 한 사관학교에 다니던 중 교통사고로 혼수상태... 가족들은 그가 언젠가 깨어날 것이라는 희망에 20년 넘도록 연명 치료.(문화)

8. 청와대는 1000년 궁궐터 → 일찍이 고려 숙종 때 고려의 남경(南京)으로 이궁(離宮·유사시에 사용하는 궁궐) 터였으며 조선에 와서는 경복궁의 후원... 2022년 ‘한국건축역사학회’의 ‘청와대 권역 조사’에 따르면, 조선은 물론 고려 시대의 기와와 토기 등이 다수 발견.(세계)

9. 자퇴 권하는 부모… 붙잡지 않는 학교 → 지난해 검정고시 출신 수능 응시자 2만 109명. 30년 만에 최다. 2020년 9504명의 두배 넘어. 입시 제도의 결함이 멀쩡한 학생들을 학교 밖으로 내몰아. 한번 내신에 실패하면 만회 사실상 불가능.(세계)

10. ‘일본판 MAGA’에 열광… 극우 참정당 14석 ‘돌풍’ → ‘일본인 퍼스트’를 내걸고 사회문제의 원인을 외국인에게 돌리는 음모론을 통해 민심을 파고든 때문이라는 분석. 단독 법안 제출 가능하게 돼. ‘우익 포퓰리즘’ 아시아 확산 우려.(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