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7. 25. 07:03ㆍ헤드라인뉴스
★★07월 25일 (금)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규모 커진 국민연금 대체투자…평가도 분기마다...투자자산 성과 모니터링·위험관리 목적...작년 대체투자 회수, 목표 대비 46% 달성...시장 영향…투자금 집행·회수, 통제 어려워...대체리스크 관리실 인력확충·자원 확대 필요
☞"그냥 시간 보내요"…졸업 후 3년 넘게 '백수' 이렇게 많다니...졸업 후 1년 이상 미취업 청년 56만...전년 대비 1%포인트 올라 46.6%...3년 이상 미취업자 23만명에 달해...4명 중 1명은 '그냥 시간 보낸다'
☞“자주 못먹던 것 먹자”…소비쿠폰 풀리자 OOOO 불티...사흘만에 2148만명 신청...3조8849억원 지급 완료...한우 등 축산물 매출 급등...정부, 공급늘려 수급 안정
☞소비·수출 쌍끌이… 한국경제 2분기 0.6% 성장...내수 회복에 반도체 중심 수출 증가세...1·2차 추경 영향도 3분기에 반영될 듯...내달 연간 전망치 상향조정 여부 주목
☞美 재무장관 긴급 일정에…한미 '2+2 통상 협상' 올스톱...정부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일정 잡을 계획"
"美, 여러 차례 양해"…구체적 이유는 밝히지 않아...출국 대기 중이던 구윤철 부총리 출국 취소...산업부 장관·여한구 통상본부장은 美 일정 소화
《금 융》
☞“요새는 금보다 은이 대세”…비트코인도 제친 銀, 올해 35% 상승...금과 비트코인은 달러 기준 29%, 27% 상승
☞“해외여행後 남은 외화 중고거래 했다가 경찰서行”…알고보니...외화, 중고앱 거래했다가 보이스피싱 연루...알고보니 보이스피싱 현금수거책...금감원, 외화거래 범죄자금 세탁 주의보
☞은행 신용카드 대출 연체율 20년 만에 최고치...올해 5월 연체율 4.2% 기록...2005년 5월 이후 처음 4% 넘어...취약차주 자금난 심각 지적
☞“세금 안 내면 코인 압류”… 지자체들, 가상자산 추징 속도...부산시, 5년간 체납자 70명 가상자산 압류...지난해 추심 6건에 3000만 원 회수하기도...제주도, 광역단체 최초 거래소 직접 매각도
☞코스피 5000시대 오나...주식공모펀드에 몰린 돈, 70조원 육박...금융투자협회, 상반기 펀드시장 동향
《기 업》
☞현대차, 2분기 관세로 8280억 손해…영업익 16%↓...2분기 매출 48조2867억원 달성...하이브리드 성장세에 7.3% 증가...미국 관세 본격화에 이익은 줄어...인센티브 증가도 부정 영향 미쳐...미국 관세에 체계적 대응책 실행
☞한화오션, 역대 최대 수준 기본급 인상...기본급 12만3262원..일시금 520만...1965년생 정년 후 1년 촉탁채용
☞적자 늘어난 LGD "1160억 손실"…OLED 수요 감소에 '주춤'...LGD, 2분기 영업손실 1160억원...매출 5조5870억원으로 17% 줄어
☞에이비엘바이오, 기술수출 계약금·기술료 앞세워 연간 흑자 청신호...GSK '그랩바디-B' 플랫폼 이전 계약금 이어 사노피와 손잡은 'ABL301' 1상 완료 기술료 유입 기대...사상 첫 1000억 매출 돌파 및 200억대 영업익 예상…기술수출 효과 앞세운 두 번째 연간 흑자 전망
☞SKT, 자체 LLM 기술로 초거대 AI 모델 도전...매개변수 340억개 기반 ‘A.X 3.1’ 오픈소스 공개...반도체부터 서비스까지 풀스택 AI로 국대 AI 도전
《부 동 산》
☞서울 집값 상승세 4주째 둔화…매수 의향도 하락...KB부동산 아파트시장동향…전국 0.02%↑...강동·송파·성동 강세…"매수세 잠잠해져"...서울 매수우위지수 52.2, 전주 比 3p 하락
☞전세사기 부추긴 ‘깡통전세’…“전세반환보증 한도, 집값의 60%로 낮춰야”...경실련, 24일 반환보증제도 개선안 임대인 공청회 개최...전세대출·반환보증이 전세가율 100% 수준으로 올려...임대인, HUG 주택가격 기준 산정 개선 방안 선행돼야
☞제주 빼고 다 올랐다…28개월 연속 상승행진...상반기 전국 땅값 1.05%↑...서울 강남·용산 상승률 1∼2위
☞"서울 주택공급 시계 당긴다"⋯재건축 사업기간 5.5년 ↓...'공급촉진방안' 발표⋯정비구역 지정기간 대폭 축소하고 인·허가 절차 개선키로
☞평택-시흥고속도로 8차로 확장…2028년 착공...개량운영형 민간투자사업 1호 대상지...서평택분기점~남안산나들목 구간 확장...2033년 개통 후 기존 도로시설까지 관리
《사 회》
☞선 넘은 '의대생 5월 졸업' 결국 접었다…정부, 기준 없이 오락가락...교육 방안 발표 돌연 취소…대학에 맡겨 놓기만 비판...본과 3·4학년 졸업시점 이견…결국 2·8월 자율로 가닥
☞비리로 얼룩진 부산 북항 재개발사업…BPA 전 간부 등 15명 기소...내부 정보 유출로 특정 시행사 측이 낙찰받아 수천억 원대 수익...검찰, '공모 낙찰 비리' 엄단
☞한반도 비껴가는 태풍, 무더위 키운다… 폭염 무한궤도 갇혔다...한반도를 덮는 북태평양 고기압이 태풍을 중국으로 밀어내..."북태평양 고기압이 한반도에 자리하며 시계방향으로 회전하는 동풍이 불고 있다"며 "동풍의 영향으로 태풍이 서쪽으로 밀려나고 있다"
☞'지게차 학대' 나주 이주노동자 가혹행위…경찰 내사 착수, 대통령도 '엄단' 지시...벽돌공장 영상 논란…전남경찰 "사실관계 확인 중"...李대통령 "눈을 의심, 이주노동자 인권 지켜져야"
☞"양양 문란한 동네 아닙니다"…악성 루머에 상인들 현수막 호소..."출처 불분명한 소문에 동참 하지마세요"...인근 상인들, 현수막 게시해 피해 토로
《국 제》
☞태국-캄보디아 충돌...로켓포 발사에 F-16 전투기까지 투입 긴장감 고조...국경 분쟁 지역에서 중화기 동원 교전...2명 사망 2명 부상
☞우크라서 '젤렌스키 반대' 시위…반부패 기관 약화 법안에 항의...젤렌스키 법안 서명에 전역서 시위…우크라전 후 처음...주변국 우려 잇달아…"우크라 EU 가입에 지장줄 수도"
☞'시장 개방' 압박하는 트럼프…일본 이어 EU도 15% 관세 합의 '초읽기'...美, EU와도 15% 관세 논의중…타결 임박...'15% 기준선' 한미 협상 '가이드라인' 될까
☞‘경제 족쇄’ 풀린 시리아에 ‘오일 머니’ 몰린다...사우디와 8조대 계약...에너지·항구 개발 등 재건에 자본 몰려...카타르·튀르키예·UAE·미국 등 이미 투자
☞이시바 버티기에 자민당 분열 양상…차기 총재선거 시점 등 주목...前총리 3명, 정권유지에 부정적…'앙숙' 아소 "이시바로는 선거 못 이겨" 비판...확실한 '포스트 이시바' 없어…다카이치 '강한 보수색'·고이즈미 '경험부족' 약점ㅡ
2025년 7월 25일 금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주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대상자입니다” → 21일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지급 이후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빼내거나 금전적 이익을⁸⁸ 노리는 가짜 웹사이트(피싱 사이트) 피해 잇따라. ‘지원금 신청’ 누르자 유료 서비스 가입 유도...(동아)
2. 국가정보원, 대북 라디오·TV 방송 중단 → 북한이 지난해 1월 대남방송을 중단한 데 따른 호응 조치라고 설명. 그러나 북한의 대남방송 중단은 북한이 통일, 민족 개념을 삭제한 ‘적대적 2 국가론’에 따라 취한 조치로 상호 적대성 해소와는 다른 것이라는 지적. 또 북한 주민에 대한 정보제공은 필요하다는 지적도.(세계 외)
3. 졸업 후 3년 넘게 ‘미취업 청년’ 역대 최대 → 통계청. 전체 미취업 청년 121만 2000명 가운데 이들 비율은 18.9%(23만명)로 2008년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높아. 공무원을 준비 비율은 18.2%로 전년(23.2%) 대비 5%포인트 급락. 저임금 알려진 것이 주요인.(세계)
4. 기재부 장관 출발 1시간 앞두고 미국의 관세 회담 취소 통보 메일 → 협상 상대인 미 베센트 재무장관의 긴급 일정 이유. 8월 1일 상호관세 발효전 협상 불투명... 미국의 노골적인 길들이기 압박으로 해석하는 분위기도.(동아 외)
5. 미, 협상취소는 ‘투자 밥상’ 차려오라는 뜻? → 韓 2000억달러 준비,.. 日의 절반 수준. 정부는 이번 협상에서 2000억 달러(약 274조 원) 대미 투자안 제안 준비... 일본의 최초 제안액4000억 달러의 절반 수준으로 일본의 경제 규모가 한국의 2배가 넘는 점을 고려한 것.(동아 외)
6. 일본의 관세 협상용 대미 투자는 전례없는 ‘백지 수표 투자’? → 일본이 관세 15%를 얻어낸데는 대미 투자 5,500억 달러(약 750조 원)가 가장 큰 역할. 그러나 일본 정부는 투자처 결정권도 없고 수익이 생겨도 10%만 가져갈 수 있어, 사실상 '백지수표' 발행이라는 평.(한국)
7. 경찰, 보이스피싱과 전쟁 준비 중 → 8월 인사에서 전담수사팀 전국 주요 지방경찰청에 설치, 모두 500~600명 규모 인력, 보이스피싱 피해액은 2021년 7744억원에서 지난해 8545억원으로 증가, 올해는 1조원을 넘어설 것이라는 관측.(서울)
8. 러 여객기, 극동서 추락... 49명 전원 숨진 듯 → 쌍발 프로펠러 ‘AN-24’. 현재 운항하는 여객기 중 가장 오래된 기종. 소련 시절인 1957년 개발, 1978년 단종됐지만 러시아에선 여전히 운행 중. 옛 소련 시절에도 AN-24는 잦은 사고로 ‘인민의 무덤’이란 별명.(서울)
9. 삼성보다 얇다던 中 폴더블폰들, 직접 재보니 ‘뻥’ → 사실상 삼성폰이 가장 얇아. 한국소비자중심기업협회, 초정밀 마이크로미터로 실측. 중 제조사 스펙보다 0.14㎜~0.62㎜ 더 두꺼워. 두께 8.8㎜로 '세계에서 가장 얇은 폴더블폰'이라고 주장했던 중국 아너의 V5는 스펙보다 0.54㎜ 두꺼운 9.34㎜. 반면 갤럭시 Z 폴드7은 8.9㎜ 공식 수치보다 오히려 0.08㎜ 더 얇은 8.82㎜...(매경 외)
10. ‘노상’(路上)과 ‘노점’(露店) → 노상 주차장', '노상강도‘의 노상은 '길'을 뜻하는 한자 路와 '위'를 뜻하는 한자 '上‘을 쓴다. 반면 길거리 상점을 뜻하는 노점은 '이슬 '露'자를 쓴다. 노숙자도 이슬 ’로‘(露)자를 써서 ’露宿者‘(노숙자)이다.(한국, 달곰한 우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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