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질랜디아 15일차 15/9/17

2017. 9. 16. 20:18나밤 여행기

뉴질랜드 질랜디아 15일차 15/9/17


업무는 PLUG


나는 아마 고정 플러거가 된듯하다.


이제 플러그 식구들과 어느정도 얼굴도 익혔고


앞으로 4달간 열심히 일하고 봐야한다


오늘 업무는 로딩과 언로딩 반복하고


그리고 블랙 트레이를 이용해서 세팅을 하고 그다음에 그 위에다가 


화분들 놓고 무한 반복 했다 


로딩 200개 정도하고 언로딩 한 450개 정도 했다.


그 다음에 오늘의 꽃은 pallecon친구들이었다.


다니엘과 점심 먹고 만나서 1,2,3 쓰리 pallecon?


이렇게 물어보니까 8개란다.


그래서 오늘 제시간에 퇴근 할 수 있었을까 싶었는데


다행히도 오전에 2개 정도 pallecon을 끝내놓아서


내가 오후내내 3시간 30분동안 5개반을 끝낸 것 같다.


샘이라는 친구와 통성명하고 약간은 조금 친해진 것 같은데


잘 모르겠다


그나저나 이제 완전한 플러그 식구가 되버려서 


월요일엔 드디어 스티비 선생님께서 돌아오신단다.


하하


그리고 다윈이 4년간의 질랜디아 일을 마치고 다음주 월요일에


필리핀으로 돌아간단다.


점심시간에는 마지막 감사 인사를 했고 질랜디아 사장님이 직접


자리를 만들어주셨는데 참 뭔가 맘이 이상했다.


함께 일 같이 해봤었는데 일 진짜 잘하고 


내가 11년전에 갔었던 바기오에서 왔다고 해서 서로 엄청 놀랐다.


나중에 바기오에서 보기러 하고 악수 한 번 찐하게 하구


바이바이함


이번주만 벌써 헨리, 다윈 두 명이나 가버렸네.

일하면서 계속 여행 가고싶더라, 내년에 일단 

홍콩 대만 예정!




오늘 난이도: ★★★☆☆

오늘부터 기준일까지는 137일(만 4개월15일) 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