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2. 25. 08:26ㆍ헤드라인뉴스
2025년 12월 2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 크리스마스 이야기 3
자전과 공전
1. 보이스피싱 피해, 금융사 과실 없어도 금융사가 배상? → 관련 개정안, 민주당 주도로 국회 발의. 개정안은 금융회사의 보상 한도를 5000만 원으로 설정하고, 피해자와 범죄자가 이용한 금융기관이 피해액을 절반씩 부담하도록 했다. 은행들은 속앓이...(문화)
2. 우리가 원하는 우리나라의 미래상... ‘부자 나라’보다 ‘민주적인 나라’ → '2025년 한국인의 의식·가치관 조사'에서 국민들은 우리나라 미래상에 대해 '민주주의가 성숙한 나라(31.9%)'가 '경제적으로 부유한 나라(28.2%)'를 앞질렀다. ‘민주’가 ‘경제’를 앞선 건 조사 이래 처음.(아시아경제)
3. ‘우리 국민의 1%, 50만 명만 동조해도 문제가 된다. 노동신문의 기사가 SNS에 올라 수천 개의 찬성 댓글이 달리는 모습은 보고 싶지 않다’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의 공개 부작용 우려... 허만섭 국립강릉원주대 교수.(아시아경제 ‘논단’)
4. 만 65세 이상 민원 서류 수수료 무료 → 내년 상반기안으로 65세 이상 고령층이 토지대장 등 민원서류를 창구에서 발급할 경우, 수수료 면제. 이미 온라인 발급은 무료, 주로 노인층이 이용하는 창구 발급만 수수료 부과, 역차별 논란 해소.(헤럴드경제)
5. 또 다시 거론되는 카페 ‘일회용 컵 유료화’ → 일회용 컵에 100~200원 부과, 무상제공 금지. 중소형 카페점주, ‘원가 부담, 가격인상 요인 될 것’ 반대 많아. 2022년 문재인 정부에서 추진했던 ‘일회용 컵 보증금(300원) 제도는 본격 실시 전 절회.(헤럴드경제)
6. 한중일 국방비 → 2026년 한국 65조 8642억원, 중국 370조원, 일본 85조원(추진 중)... 한국·일본은 물론 북한·중국까지 모두 국방력 강화 움직임을 보이면서 동북아 군비 경쟁이 가속화될 수 있다는 우려.(문화)
7. ‘막역한 친구’는 어떤 친구? → ㉠ ‘막연한 친구’를 잘못 쓴 것 ㉡ 막가는 친구 사이 ㉢ 허물없이 아주 친한 친구. 정답은 ㉢. 한자말 ‘막역(莫逆, 없을 막, 가스를 과)하다’는 허물없이 아주 친하다는 의미다.(미주중앙)
<재미있는 크리스마스 이야기>
8. 산타의 빨간 옷은 코카콜라가 만들었다? → 오해입니다. 코카콜라 광고 이전에도 산타는 빨간 옷을 입은 모습으로 자주 그려졌습니다 다만, 코카콜라 광고가 지금의 '푸근하고 인자한 할아버지' 이미지를 만든 건 맞습니다. 초기의 산타, 여위고 키 크고 엄숙한 외모였습니다.(문화 2025. 12. 23)▼
9, 'X-mas'는 그리스도(Christ)를 지운 무례한 표현이다? → 아닙니다. 'X'는 그리스어 '크리스토스(Χριστός)'의 첫 글자인 '키(X)'를 딴 것입니다. 즉, 아주 오래전부터 사용된 정통적인 줄임표현입니다.
10. ‘징글벨’은 원래 미국 추수감사절 노래? → 맞습니다. 1857년 처음 발표된 징글벨의 본래 제목은 ‘말 썰매’입니다. 추수감사절 주일학교 노래였다거 반응이 좋아 크리스마스 때도 부르게 된 것이지요. 가사에 예수님 탄생, 산타클로스 등 이야기가 없고 눈 위를 달리는 신나는 내용만 있는 것도 그 까닭입니다.(중앙 2023. 12. 27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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