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사실 점을 보는 사람들은 콜드 리딩에 능하다고 한다. 점을 보러 오는 사람들의 한정된 정보만을 가지고 유추해 낼 수 있는 그런 능력 그런 것으로 하여금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하는데 진로 고민도 마찬가지다.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젊었을 청춘에 불확실하고 두려운 미래 덕분에 나도 많이 방황을 했었다고 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그런 느낌으로 그냥 방탕하게 살다보면 시간만 흐르는 것이다. 내가 요즘 그러고 있다. 뭔가 방향을 잃은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여튼 그 방향 찾는 한 해가 되길.
2018. 4. 12. 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