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져 가는 것들과 새로운 패러다임
한치 앞도 알 수 없는 삶나는 그냥 그저 살아가고 있지만 지금 보고 듣고 느끼는 것들이 영원할 것이라는 안일한 생각을 가지고 살곤 한다.어떻게 저것이 없어지겠어? 지금 이 순간들이 영원히 지속 될 것 같다는 그런 생각과 같이2017년 현재를 보면 생각보다 우리 주변에서 없어져 간 것들이 많다.단적인 예를 들자면 내가 자주타는 지하철만 하더라도예전에는 승차권을 사기위해 줄서서 지하철 판매원에게 승차권을 구입했어야 했다.그래서 목적지까지 가는 승차권을 구입했는데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고 난뒤에는자동발매기와 교통카드가 대중화 되면서 지하철 매표원은 사라지고 말았다.그런데 그 변화를 우리는 굉장히 자연스럽게 맞이하게 된 것 같다.없어진다고 인지하기 보다는 당연히 그 자리에는 누군가 없었던 것처럼예전에는 버스에도 ..
2017. 3. 2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