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 길었던 2022년의 시즌이 끝났다. 롤드컵 우승은 lck 월즈 선발전을 통해서 4시드로 플레이 인 스테이지부터 시작해서 항상 거의 5꽉을 가는것을 통해 기적적인 행진을 이어온 drx가 차지했다. 보면서도 사실 믿기지가 않았다. 처음에 조 편성때부터 사실 drx가 굉장히 어려울것이라는 생각을 많이했다. 그때 플레이인스테이지 B조에 RNG, MAD lions 팀들이 있어서 사실 조금 어려울수도 있겠다 싶었으나 거기서도 전승을해서 플레이인스테이지를 돌파를했고, 조별리그도 조금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Gam esports의 멋진카서스로 tes가 조별 탈락을 하고 drx가 1위로 진출을 했다. 그 이후로도 drx 대진 편성은 정말 쉬운 팀들 하나 없었다. 8강은 작년 롤드컵 챔피언 edg, 4강은 2022 lc..

길고 길었던 lck의 여름이 끝이났다. 이번 lck도 기회가되면 다 챙겨보려고 노력했고 거의 한 80%의 경기는 다 보았었던 것 같다. 특히 상위권 팀들의 경기들은 거의 다봤었는데 스프링과는 많이 비슷하면서도 크게 달랐던거 같다. 오늘 강릉에서 있었던 결승전은 압도적인 젠지의 경기력으로 젠지가 3:0 우승을 했다. 그래서 젠지가 롤드컵 1시드, 티원이 2시드를 통해서 롤드컵을 가게 되었고 추후 다음주에 열리는 롤드컵 선발전을 통해 3시드, 4시드가 정해진다. 물론 티원 팬인 나로써는 되게 아쉽긴한데 젠지가 그냥 너무 잘했다. 틈이 보이지 않는 느낌? 약간 보이더라도 경기 중 후반에 가까워지면 자연스럽게 젠지의 흐름에 맞춰서 경기가 진행이 되었다. 이번 써머시즌 티원경기와 젠지 경기들을 거의 다 보고 느낀..

메이플 오랜만에 들어갔는데 세쌍둥이가 돌아다니길래 사진 요청했는데 받아주셔서 올린다. 뭐 하는 분들인지는 모르겠고 추가로 2명이 더있다고 한다 다음에 또 만나기로 함. 곳츠는 여전히 있어서 기념사진 촬영했다.

9주간의 t1 esports academy 과정이 끝나고 우승했다. 물론 내가 처음 판은 아무무로 잘하고 세번째 판은 다이애나로 감사하게 이겼지만 용 스틸해서 그때부터 딱 게임이 갔다. 두번째 게임에 바이를 했는데 내가 원딜을 물겠다고 혼자 궁쓰고 들어갔는데 그게 하드 쓰로잉이 되어가지고 게임이 아주갔다. 진짜 팀원들과 코치님들에게 참 미안했다. 근데 나도 그 순간 들어가면 안되는걸 아는데 뭔가 혼자 원딜러가 있으니까 그 정도쯤이야 가볍게 이기겠거니 했지만 그건 아니었고, 어찌저찌 우리 팀원분들이 너무 잘해주셔가지고 버스 무난하게 탑승했다. 그래서 승리 상품은 티원 마킹된 유니폼이라고 한다.+ 회식이라고 하는데 아직 진행이 되지는 않았고 여튼 티원 팬으로써 티원 아카데미에서 수업을 들을 수있다는건 참 영..

워터밤을 갔는데 기대 이상이었다. 진짜 사람많았고 코스프레 한 사람들도 많았고 물총으로 싸우는게 은근 재밌었다. 오늘 대박이었던건 군인인 창모가 와서 메테오 한번 해주고 가고(불법 아니라고 강조) 지코, 선미, 화사, 비오, 애쉬 아일랜드, 그리고 여러 dj분들 와서 진짜 열심히 해주고 가셨는데 물 엄청많이 맞았고 토요일 일요일도 재밌을 것 같다. 근데 오늘 하루만 해도 너무 힘들었다 전에 움프 할때는 3일 내내 가도 견딜만 했었는데 이제 체력도 안되고 하루만 놀아도 넘 힘들다 꼭 필요한 준비물은 고글같은 안경(싸구려도 상관 없음) 핸드폰 방수팩, 물총 좋은거. 물총 싸구려 해도 상관 없긴한데 물놀이 하려면 물총 좋은거 해서 팍팍 물총 대전 해도 잼난거 같다. 마지막으로 인어맨과 조개소년

메이플을 하다보면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데 내가 본 경우에는 사냥 열심히 하는 사람들, 보스 종류별로 도는 사람들, 장사하는 사람들, 코디에 빠지는 사람들 친목을 다지는 사람들, 퀘스트 하는 사람들 등등 이렇게 있는데 오늘 글에서 다룰 곳츠 라는 사람은 조금 신기하다. 내가 메이플을 잠깐 했던 시기인 2020년 헤네시스에서 목격을 했었고, 21년에 복귀해서 메이플을 하던 도중 또 목격한 엘리시움의 곳츠 라는 유저인데, 사실 뭐하는 사람인지도 모르겠고 어떤 사람인지도 모르겠다. 레벨 235, 아란, 인기도 -690 이고 그냥 저 다람쥐 붕붕카를 가지고 서있다. 파란 달님이는 멋있어서 나도 따라했다. 그래서 그냥 나도 뭔지 모르겠고 같이 옆에서 잠수 하고있었다. 근래에는 귀찮아서 안하다가 가끔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