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젤예'는 없다.
2017년 1월 씀 대학교 교양 수업시간 들은 내용 우리는 무언가 평가를 받기 싫어하면서도 아이러니컬하게 남들이 해주는 좋은 소리에는 또 좋아한다. 말 한마디면 천냥 빚을 갚는다고도 했지 않는가? 그만큼 예전부터 말의 중요성은 꾸준히 대두되어 왔다. 사실 언어라는 것 자체 없이는 생활이 불가능할 정도이며, 언어라는 것이 없었을 때 어떤 식으로 세상이 흘러갔을지에 대해서는 다시금 생각해봐야 한다. 가령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와 같은 sns를 보며 여신이라 일컫어지는 사람들에게 ‘세젤예’, ‘존예’, 라는 언어로 표현하고는 한다. 그런데 과연 ‘세젤예’와 ‘존예’는 본질적으로 존재한 것이 맞는가? 나의 대답은 NO이다. 본래 ‘세젤예’, ‘세젤못’, ‘존예’, ‘존못’ 은 존재하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2021. 11. 15. 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