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6. 7. 07:15ㆍ헤드라인뉴스
★★06월 07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역대급 폭염 온다더니"…서늘했던 5월에 울상짓는 가전업계...5월 서울 평균 최고온도 지난해보다 1.3도 낮아...황사도 전국 단 하루 수준...에어컨 등 계절가전 성수기 제동...AI 기능으로 신규 수요 창출 시도
☞호주 우드사이드 "韓, 가스전 장래성없다" 철수…정부 "사실관계 맞지 않다"...우드사이드 2023년 1월 철수...산업부·석유공사 "우드사이드 유망구조화 단계까지 이르지 못해"...액트지오 "새롭게 유망구조 도출"
☞‘비급여 진료’ 많이 받으면 실손보험료 최대 300% 할증…7월부터 ‘4세대’ 차등화
☞중도상환수수료, 손질 시작됐지만… 대출자 부담 실제로 내릴까...금융당국·은행권, 중도상환수수료 관련 논의…이미 최저 수준 여력 없을 수도
☞30년 후 韓 인구 매년 1%씩 감소…100년 뒤면 2000만명 밑돈다...통계청 장래인구추계…인구성장률 감소폭, 갈수록 커져...100년 뒤 우리나라 인구 1936만명 전망
《금 융》
☞“이거 어디서 본 거 같은데?” ···유사품 범람하는 ETF 시장...AI반도체·미국채·배터리 등...인기테마 중복상장 줄이어...유사상품 상장 제지 지적도
☞한국거래소, 美 바이오 USA서 '밸류업' 홍보...외국기업 코스닥 상장, 서울시 진출 안내
☞국민연금, 단기급등 가스공사 팔았다…개인은 이틀간 620억 순매수
☞캐나다는 쐈고 유럽도 곧 "G7 금리인하 시작"…미국은 언제?...캐나다 4년 만에 기준금리 인하·7월 추가 인하 전망도, 유럽중앙은행 6일 회의서 4%→3.75% 발표 가능성…미국은 물가 재반등 우려에 신중, 시장 '9월 인하' 전망
☞연예인 사칭' 개미 울린 불법리딩방·'갑질' 웨딩업체 탈루 적발...국세청, 민생침해 탈세 55명 세무조사
《기 업》
☞시총으로 애플까지 제쳤다...엔비디아 광풍 언제까지?...엔비디아, 시총 3조 달러 돌파...MS에 이어 2위 기록...MS 넘어 시총 1위 오를 수 있을지 이목 쏠려
☞TSMC계열사, 싱가포르에 10.7조 투자해 반도체 공장 세운다...VIS, 네덜란드 NXP와 웨이퍼 공장 운영...차량·가전용 구형 반도체 생산기지 활용...미중 갈등에 따른 생산지 다변화 일환
☞“엔비디아 말고도 산다는 곳 많다” 삼성·SK 반도체 품귀 계속된다...엔비디아 이어 인텔·AMD AI 칩 경쟁 격화...AI 칩 탑재되는 HBM 수요폭증에 공급 부족...2025년에도 수요가 공급보다 11% 많아
☞‘300억 메모’ 한 장이 1.4조?…최태원-노소영 이혼소송 최대 쟁점...대법원 가는 ‘1.4조 재산분할’...한국이동통신 인수 특혜 논란...SK “기업가정신이 일군 성과”...선대회장에게 받은 SK(주) 주식...노관장 기여 인정 다툼 여지
☞존림 삼성바이오 대표 "한국 공장 증설이 더 효율적"..."우린 애국자…외국 공장 인수 검토했지만 한국 경쟁력에 못 미쳐"..."세계 톱20 제약사 중 거래처 14곳→16곳"
《부 동 산》
☞7억 평택타운하우스 3.4억 반값에 나왔다…설마 이래도 안팔려?...평택 단독주택 경매물건 살펴보니...권리관계 문제 없는 고급주택도 외면...시장 분위기 냉랭…“2번 유찰 통상적”
☞"집값 온기 퍼진다"…서울 이어 경기 상승 전환...서울 노원·구로 까지 모든 자치구 상승세…지방은 하락세 지속
☞"바닥 다졌다는데"…오피스텔은 '남의 일'...월세 상승·매매 하락 영향 수익률은 반등..."거래량 바닥 수준...시장 회복 판단 일러"
☞“이제 좀 살겠네” 주담대 금리 떨어지자…서울 아파트 거래, 절반 이상이 9억 초과...아파트값 강세로 9억 초과 거래 52%...‘특례대출 효과’ 9억 이하 많았던 최근 양상과 달라
☞“이제 그만 좀 싸우세요!” 애물단지 리모델링 특단의 대책 나왔다...정비사업 코디네이터 파견제도 확대 시행...리모델링 사업지도 공사비 분쟁 조짐 곳곳
《사 회》
☞전공의 안 돌아오면 '전문의 중심 병원'으로 간다...대형병원, 전공의 의존도 낮추고 '중증환자 중심' 개편 서둘러...PA간호사 도입 등 의사들 반발도 이겨내야
☞“어째, 학원비 줄줄 빠져나가더라니” 사교육비 ‘훌쩍’.. 잠 못자는 아이, 체중만 ‘쑥’ 어떡해...아동 비만율 5년 새 4배 넘게 늘어...9~17살.. 아동 7명 중 1명이 ‘비만’...4.9% “우울감 경험”.. 2% “자살생각”...정신건강 개선 ↔ 고위험군 등 우려...영어·수학 사교육 경험 비율 감소에도...국어·사회·과학·예체능 등 경험 증가
☞피해자는 동의한 적 없다지만...불 붙는 '밀양 성폭행 신상공개'..."피해자 측, 사전에 몰라…이후 영상 삭제 요청"..."가해자 여자친구 아닌데 마녀사냥"…유튜버 사과...신상공개 된 가해자 2명 해고·식당 폐업...다른 유튜버도 '밀양 성폭행' 신상공개 가세...'사적 제재' 지지 여론 강해…"사법 불신 때문
☞‘김미영 팀장 검거’ 지휘한 최장기간 인터폴 계장 “잡아들인 범인만 2000여명”...‘8년 수사’ 전재홍 서초서 경무과장...해외 도피 사범 추적 다룬 책 출간...“후배에 검거 노하우 공유하고 싶어”
☞학생 수 줄고 '학폭'은 늘었다… 초등생 가해자 10% 돌파...학폭 검거자 중 초등학생 11%
《국 제》
☞우크라, 中특사·차관 잇달아 만나…평화회의 참석 촉구...외교차관, 방중 자리서 평화회의 참석 요청...쑨웨이둥 외교부 부부장·리후이 유라시아 사무 특별대표와 면담...中, 앞서 불참 방침 시사…"개최 방식에 문제“
☞5기 집권 푸틴, 韓과 관계 회복 바란다면서 北中과 밀착...지난달 5번째 임기 시작한 푸틴, 3년 만에 처음으로 외신사 대표 간담회...韓이 우크라에 무기 보내지 않은 결정 "높이 평가"...韓과 관계 회복 기대한다며 韓의 결정에 달렸다고 강조
☞日방위백서 "러 우크라 침략 사태, 동아시아서 발생할 가능성 배제못해"...日아사히 보도…7월 발표 예정 방위백서에 포함
☞이스라엘, 난민촌 유엔 산하 학교 폭격…최소 39명 사망...어린이 5명도 포함…이 “하마스 근거지” 주장
☞베트남 노동자들 “韓 물가 부담에 덜 먹고 더 일해”...현지 매체 VN익스프레스 보도...식비 불어나자 저축·본국 송금 줄여
2024년 6월 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영일만 석유·가스는 ‘황금알’? ‘뜬구름’? → 오늘 액트지오 고문 회견. 15년 동해 탐사했던 호주 기업 ‘우드사이드’는 지난 1월 포기했던 사업... ‘높은 수치 나온 이유’ 공개 여부 관건, 매출·직원 수 등 ‘소규모 회사’ 전문성 논란 지적도 해명해야.(경향)
2. 서울대병원 교수, 집단 휴진 결의 → 전체 교수 1475명 대상 설문조사, 설문에 참여한 교수 939명 중 63.4%가 휴진 등 강경 투쟁에 찬성. 휴진 방식으로는 ‘응급실과 중환자실 등 필수 부서를 제외한 전체 휴진’을 선택.(한경)
3. 생존 6.25 참전용사 → 3만 8000여명에 불과. 6·25참전유공자회는 참전수당을 100만원 이상으로 높일 것을 정부에 요구, 현 참전 수당은 월 42만원... 지금의 병장 월급이 125만원, 내년엔 200만원으로 오르는 점을 고려하면 너무도 적은 액수 지적...(세계)
4. 이정재 출연 ‘스타워즈 애콜라이트’ → 미국에서 4일 공개. 평론가는 '호평', 시청자는 '혹평'... 비평가들 ‘탄탄한 연기’ 다수 호평 vs 시청자들 ‘끔찍한 극본, 나쁜 연기’.(세계)
5. 우경화 하는 유럽, 젊은층 중심 극우 바람 → 난민유입, 우크라전쟁에서 느끼는 인보위기감. 일자리, 물가 뛰면서 실질임금도 마이너스... 불안 파고드는 각국 극우단체. 유럽에서는 극우 지지층이 대부분 젊은층.(한경)
6. 아동 비만율 5년 새 4.2배? → 보건복지부 ‘2023 아동종합실태조사’, 9~17세 아동 비만율 14.3%로 2018년 조사(3.4%)보다 약 4.2배 높아져. 반면 3~8세 아동의 비만율은 12.3%로 지난 조사(12.2%)와 비슷. 수면시간 줄고 앉아있는 시간 늘어난 탓?.(경향)
7. 비급여 치료 많으면 실손보험료 최대 300% 오른다 → 2021년 7월 이후 가입자들 대상. 직전 1년간 비급여 보험금을 300만원 이상 수령했다면 보험료가 300% 할증되고, 수령액이 없다면 약 5% 할인. 다음달부터 시행.(한경)
8. 스포츠 매체 ESPN, 손흥민 2024년 세계 최고의 공격수 ‘10위’ 선정 → 30명 중 10위에 선정. 이번 시즌 팀 내 최다 득점(17골)과 최다 도움(10), 지난 5시즌 동안 평균도 15.6골과 8.4도움. 이런 성적에도 최근 토트넘이 손흥민을 재계약이 아닌 1년 연장하기로 한 것은 의외라는 반응.(한경)
9. 서울 식당·카페, 코로나 때만큼 망했다 → 서울에서만 1분기 폐업 5922곳... 폐업률 4년 만에 4% 찍어. 고물가·고금리로 소비위축, 소비자들, 아끼기 위해 밖에서 사먹지 않거나 '초저가'만 찾아...(매경)
*지나치게 오른 외식 물가 → 매출감소 → 또다시 가격인상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의 고리...
10. 1300만명 응시 中 大入시험 → 올 수험생 1342만명으로 기존 역대 최다인 지난해(1291만명)보다 51만명 늘어. 시험기간 2~3일. 베이징은 10일. 당국은 시험부정 막기 고심. 기억력을 향상시켜준다며 '스마트 약물'로 포장된 마약류가 확산되기도.(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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