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질랜디아 18일차 20/9/17

2017. 9. 20. 18:48나밤 여행기

한뉴질랜드 질랜디아 17일차 19/9/17


오늘도 역시나 플러그


신발이 조금 불편했다.


오른쪽 새끼발가락이 계속 눌려서 뭔가 불편했는데


이 신발이 또 바꿔서 받은 신발이라 또 바꿔달라고 하기도 그렇고...


그래서 다니엘에게 어떻게 하면 좋을까 라고 조언을 구했는데


다니엘이 음 물어보는게 좋을 것 같아 그러고 자기가 물어봐준다고 했는데


아마 다시 말해봐야 할 것 같다.


한 사이즈 더 크게 해서 받던지 해야할 것같다


그리고 그냥 로딩하고 언로딩하고 무한 반복 했다.


이제 계속 같은 일들만 하다보니까 적응이 되는 것 같기도 하지만


내년 1월까지 해야한다니 막막하기도 하고,


근데 막상 생각해보면 9월 10월 11월 12월 1월 조금


이니까 그렇게까지 긴 기간은 아닌데 


군대는 어떻게 전역했는지 모르겠다.


나는 과연 군대 전역을 한게 맞는 것일까?


그래도 벌써 수요일 끝났다.


오늘부터 기준일까지는 133일(만 4개월11일) 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