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첫 사기
중고나라에서 티켓을 구매하려하다가 25만원 가량 사기를 당했다. 어떻게 사기를 당하겠어 했지만 정작 당한건 나 메이플스토리 사기 당해본게 다였었는데 현실 사기는 또 새로운 느낌이다. 근데 정말 사기꾼 참 똑똑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갑의 위치는 나였는데 어떻게 갑 을을 순식간에 바꾸고 뭔가에 홀린듯이 돈을 보내게 했을까? 아직도 의문 그 후 티켓 거래 한 번 더 하려고했는데 또 다른 사기꾼이 나에게 연락이 와서 그 다음에는 무사히 넘어갔다. 인생의 교훈 값 치고는 크긴 하지만... 다음 사기시에는 좀 다른 생각을 할 수 있을거니까 어쨌든 신고는 해야할 것 같아 신고 하기는 했지만 별 기대는 하지 않는다 중고나라에 그 번호를 검색해보니 중고나라의 전설적인 사기꾼이라고 하더라 얼마나 벌었을지 감조차 오지 않지..
2018. 4. 29. 1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