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PNU누리봄 농활
농활을 다녀왔다. 대학교 다니면서 말로만 듣던 농활을 직접 해본 것인데, 정말 생각했던 것과 실제는 많이 달랐고 뜻깊었던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 운 좋게도 학교 근처에 있는 부북면 퇴로마을이라는 곳에서 할 수 있었는데 어르신들께서 많이 도와주셔서 즐거운 마음으로 임했던 것 같다. 2015년 4월쯤 군대에서 식목일 기념이라고 화살촉나무 그리고 무궁화 묘목을 엄청 많이 옮겨심었던 그 날이 기억나는 하루였다. 오랜만에 몸을 쓰는 일을 했고 무언가 정신이 되게 없었다. 2박 3일이 굉장히 순식간에 흘러가버렸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해야하는데 2학기에도 또 해야한다. 1일차 :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퇴로마을 환경정리 2일차: 마늘 밭에 있는 마늘들 뽑고 뿌리에 묻어있는 흙들 정리 3일차: 마늘들 묶어서 노..
2019. 6. 2. 23:39